정치 정치일반

여연 국민주 방식의 민영화 정책 토론회 개최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16 12:49

수정 2014.11.05 14:31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소장 정두언)는 16일 국민주 방식의 민영화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허희영 한국항공대 경영학과 교수가 ‘인천공항의 지분매각, 국민주 방식의 민영화 어떻게 봐야 하나’를 주제로 기조발제자로 나선다.


또 류상영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이의영 군산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국회 입법조사처의 임동춘 박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앞서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최근 우리금융지주, 대우조선해양, 인천공항공사를 중심으로 국민주 방식에 의한 민영화를 제안한 바 있다.


이후 정치권 내에서는 기존 주주와의 형평성 문제와 공적자금의 회수 극대화 등 국민주 공모 방식과 관련된 사안을 놓고 찬반 입장이 엇갈려왔다.

/elikim@fnnews.com김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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